인터넷 자체의 기술이나 개념 등이 북미에서 시작했고, 최근의 기술, 사업방향 등도 북미에서
시작된 것이 많고, 많은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기에 좋아서 어려워 보이는 단어를 쓰는 것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한 듯하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받으면서 학습이라도 하길 바라는 건지 다음은 UCC 단어 그대로 서비스에
적용하는 황당한 경우도 보인다. 그것뿐인가? UCC 라는 뜻을 찾아보면 언론마다 기업마다
의미가 제각각이다. web2.0은 보다 함축적이고 광범위한 의미이니 더욱 복잡해 보인다.
그 외 블로그에서 사용되는 단어, 메타엔진에서 서비스하는 단어들도 너무도 어렵다.
과거 나 자신도 어려운 용어를 소비자에게 당연히 생각하며 표현하곤 했다.
기업 내부에 있는 사람끼리는 일상적 용어처럼 자주 사용해 왔으니 일상적 용어라고 착각했던 것
같다.
사업 영위를 위해 생산해 낸 단어들 언론에 홍보하긴 좋을지 모르지만, 소비자에게는
너무도 어려운 단어들이다. 가뜩이나 사회생활 하려면 머리가 터지도록 정보를 담아도
힘겨워 죽겠는데, 편하자고 또는 좋자고 서비스 받는 건데 서비스에서도 머리를 쓰고
학습을 해야 한다면 좋겠는가?
단어를 생산하고 또는 북미에서 차용할 생각보다, 네이버의 지식인처럼 잘 만들어진 형태가
있다면 그 단어 그대로 북미인에게 인식시키는 노력을 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