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국내에 정식 출시된 모든 게임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기가 있으니 게임 소프트도 구입을 한다. 아주 당연한 수순인데, PS2용 게임을 돈주고 샀다고 빠라고 부르는 인간들이 너무도 많다. 차세대 기기라고 칭하는 PS3, XBOX 360 등의 소프트는 불법복제가 않되니 아무말도 않하지만, 복제가 가능한 PS2나 DS, PC 소프트를 돈주고 사면 미친넘 취급을 한다.
수년전부터 이어온 이러한 경험이 인터넷이 대중화된 이유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 90년대 안철수연구소의 V3 첫 상용화 제품이 출시되어 구입했을 때도 비슷한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처럼 심각하지 않았다. 소프트를 제작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있는 사람도 복제를 당연하게 여기고, 게임을 만들고 있는 제작자도 비슷한 발언을 할때 보면, 무료로 제공되는 인터넷 시장말고는 모두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불안 불안하다.
한글로 번역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퍼블리셔 탓하지 말고 정품부터 구입하고, 좀더 강화된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PC용 소프트도 돈을주고 구입해라. 제대로된 보안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포털에서 제공하는 무료 소프트 쓰지말고, 안철수연구소와 같은 기업들이 제공하는 소프트를 돈주고 구입해라. 값어치를 못하면 욕먹어도 싸지만, 그렇다고 불법복제한다면 그건 도둑질이다.
한국에서 한글로된 게임 소프트를 즐기고 싶고, PS3나 XBOX 360의 온라인 서비스도 해외 수준으로 받고 싶고, 외국 개발사 녀석들에게 무시도 당하고 싶지 않다. 언제끔 그런 날이 올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