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15세 개발자 David Nelson씨가 개발한 Muziic 서비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Muziic는, YouTube의 방대한 음악 비디오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무료 음악 서비스로, 런칭 이후 이용자와 해외 블로거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저작권 소유 업체와의 협의 문제와 YouTube측에서 API 정책 유반이란 이유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문제로 인해, 서비스 지속 여유가 불투명했습니다.
과연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Muziic의 화면 사이즈를 조정하는 것만으로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하는군요. 재미있는 것은 저작권 부분을 YouTube측이 저작권 소유측과 해결한 내용을 토대로 해소가 된다는 것으로, Muziic은 YouTube의 API정책만 따르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Muziic와 YouTube와의 합의를 통해 YouTube가 향후 어떠한 형태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해 나갈지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가장 난해한 문제였던 저작권 소유 기업들과의 협의를 잘 풀어낸 것 같고, YouTube를 음악과 영상을 위한 라이브러리로 포지셔닝 한 부분도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저작권 소유 기업들이 이미 변화된 이용자 이용 행태를 인식한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