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매개로 한 소셜 플랫폼이 주목 받고 있다. 어떤 기업은 자금력과 인프라를 앞세워 애플 복사 비즈니스를 출범시켰고, 어떤 기업은 이곳 저곳에서 출현한 소셜 플랫폼에 콘텐츠를 만들어 던져 둔채 과실이 맺길 원한다.
자금력과 인프라만 믿고 유행에 휩쓸려 복사 비즈니스를 하는 몇몇 기업이야, 실패해도 망할 이유가 없으니 뒤로하고, 창업을 했거나, 기업 내부의 벤처라면 여러분이 가볍게 여기는, 온라인 고객 지원 및 운영 부분의 중요성을 인식해야함을 조언하고 싶다.
물론, 사업을 진행하는 여러분들이 충분한 리서치를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가 무엇이었는지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탄생시킨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이나 기대감이 크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콘텐츠 보다 뛰어난 콘텐츠는 소셜 플랫폼 시장에 넘쳐나고 있으며,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해 탄생시킨 콘텐츠도 눈깜짝할 사이에 경쟁 콘텐츠로 등장하는 시장이 소셜 콘텐츠 시장이다.(접근이 용이한 시장은 그 만큼 경쟁자가 많다)
보다 뛰어난 개발자와 기획자를 영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뛰어난 개발자를 영입하면 빠른 시간내에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뛰어난 기획자는 시장에서 통할 콘텐츠를 기획해 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기름진 토양에도 씨앗에 맞는 비료를 뿌려야 하며, 씨앗이 어떻게 자라고 있으며 토양 위에서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야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역할은 마케터에 의존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여러분들이 파트타임으로 구하는 온라인 고객응대 및 운영 인재들이 만들어가고 해소할 일이다.현재, 그 누구도 소셜 플랫폼위에서 구동 되는 놀이라는 콘텐츠를 이용자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고 응용하려 하는지 정확히 파악한 집단은 없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는 겉재료만 알고 있는 케익과 다름이 없는 수준의 정보이다. 또한, 소셜 콘텐츠는 이용자의 감성이 지배하는 콘텐츠로 자동 응답형 대응으로는 절대 이용자의 변화를 캐치할 수 없다.
만약, 자금이 부족해 파트타임 인재를 구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기획자를 줄이고 뛰어난 운영 인재를 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