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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일병 구하기.

시즌 2. Social Gaming/Social : 한국 현황 2009/12/04 16:37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넥슨 일병을 구하기 위한 조직 개편 및 인수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관적인 넥슨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과거,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디즈니는, 게임 형태의 소셜 플랫폼 비즈니스 및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전개를 위해, 국내 전문 인력 수급 및 기업 인수에 관심을 갖고 뛰어든적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인력 수급에 집중하다, 조직 단위의 인수가 효과적이란 판단을 내리고, 대상 기업으로 넥슨을 선택했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했습니다.(이유는 알려지지 않음) 그 이후, 넥슨은 갑작스런 구조조정을 합니다. 역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넥슨의 상징인 [다오] [배찌]를 앞세운 버블파이터와 카트라이더 후속작인 에어라이더를 출시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처참한 실패를 맞이하며 조용히 넥슨 위기설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아직 넥슨에는 에이스인 메이플스토리가 살아있습니다만, 노장답게 날로 쇠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이스를 대체할 혹은 받쳐줄 차기작들이 줄줄이 실패를하면서 "넥슨 일병 구하기" 작전을 꺼내든 것입니다.

이번에 알려진 "넥슨 일병 구하기"에는 몇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메이플스토리의 아버지이며 부분 유료화의 귀재인 이승찬씨의 귀환, 두번째는, 조직적 시너지가 없는 무인도에서 구해내기 위한 조직 개편, 마지막 세번째는, 일본으로의 귀환을 위한 개발사 인수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넥슨 일병 구하기" 작전이 성공할지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만, 오너의 아집이 뛰어난 인재를 죽이는 조직의 문제로 인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기 어렵습니다.


넥슨에 대해서는, 게임과 소셜 플랫폼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관심 갖기 시작했었습니다. 그 당시 저연령층의 소셜 플랫폼은 싸이월드가 아니라 메이플스토리였다는 충격적 결과를 몸으로 체험하면서, 넥슨의 미래 가치에 100표 이상을 던졌었습니다. 그런 넥슨이 요즘은, 조용히 침몰하는듯한 느낌입니다. 모든 자본적 권한이 오너 한명에게 몰렸기 때문인가요? 부디, 규모와 세계적 주목도에 맞는 기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자회사이지만, 넥슨노바로 독립한 넥슨별에 기대해봅니다.)

[관련링크] 넥슨, 온라인게임 경쟁자는 My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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