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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Multi-Screen/사람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10 김세중대표 그리고 FX Photo Editor (2)
  2. 2012/02/12 1년동안 SK컴즈 에반젤리스트로 지내면서 느낀점.

김세중대표 그리고 FX Photo Editor

시즌 4. Multi-Screen/사람들 2012/03/10 18:19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전설의에로팬더

게임이 아닌 촬영 앱을 들고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더니, 이제는 이미지 엔진을 탑재한 후보정 앱 FX Photo Editor를 들고 나와 또 다른 놀라움을 안겨준다. 세상에 없으면 만들어 버리는 남자 김세중 대표와 게임계의 언리얼 엔진을 꿈꾸는 이미지 엔진 줄리엣이 탑재된 FX Photo Editor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를 남겨보려 한다.


<건방지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당당한 남자 김세중 대표>


스마트폰이 사진에 날개를 달아주다.


Chinese New Year Smartphone
Chinese New Year Smartphone by Mr. T in DC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사진은 추억을 기록하는 가장 매력적인 도구이다. 과거부터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기억들과 추억들을 남기기 위하여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앨범이라는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에 모아두었다. 하지만 앨범 속에 모아둔 사진은 꺼내어 활용할 의미가 부여되지 못하면 기억 속 저편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싸이월드, 페이스북 등 사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앨범 속에서 살고있던 사진들이 타인과 교류를 위한 매개체로 활용되면서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또한, 스마트폰이라는 다재 다능한 디바이스의 출현은 사진의 즉시적 활용을 가능하게 하였고,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BM이 등장하게 되었다.


시장과 소비자의 욕심은 끝이없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카메라 모듈은 500만 화소를 넘어 1천만 화소대로 진입하기 시작하였고, 사용자들은 보다 고화질 사진을 아름답게 꾸미고 공감을 얻고 싶어했다. 고화질 카메라 모듈이 탑재된 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하였지만 사진을 촬영하여 꾸미려면 PC의 힘이 필요했고,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등록하는 불편함이 따르게 되었다.



사진을 매개로하는 서비스의 등장


<레전드 노정석 대표님의 아블라컴퍼니에서 출시한 저스팟>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현실화하는 능력이 탁월한 노정석 대표님의 아블라컴퍼니에서, 지역과 사진을 매개로 한 저스팟이란 앱을 출시하였다. 내가 있는 곳에서 발견한 감성 코드를 이미지로 남기고 이미지를 저스팟 내부 커뮤니티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과 연계한 저스팟은 소셜 플랫폼과 바이러스처럼 연계되는 서비스 앱이다.


이 외에도 KTH의 푸딩투 ,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Pinterest 등 다양한 서비스 및 앱들이 출현하고 있다. 고성능 스마트폰의 등장과 소셜 매개체로서의 사진 재발견 등이 이러한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용자의 요구인 고화질 이미지의 후보정을 해결해준 앱은 등장하지 못했다. 


촬영을 하고 이쁘게 꾸미고 알고 있는 지인과 공감하는 일련의 과정이 사진을 매개로 소셜 활동을 전개하려는 소비자의 요구이지만, 고화질 이미지를 후보정하는 과정은 PC에 의존하게 되면서 귀찮음증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넘지 못하고 꾸미는 재미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찍고 꾸미고 올리고 FX Photo Editor


<FX Photo Editor 필터 화면>

소비자의 귀찮음증은 넘기 어려운 장벽에 가깝다. 500만 화소 혹은 8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으로 지금 공감하고 싶은 공간을 발견하고 촬영을 한다. 하지만 고화질 이미지는 용량이 크고 해상도가 높다. 이러한 이미지를 보정하려면 PC의 능력에 의존하게 되었고, 결국 귀찮음증에 발목을 잡히게 되어 소극적인 소비자로 만들어 버렸다.


만약 기술적으로 어렵지만,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고화질 이미지를 원하는 만큼 그자리에서 후보정하고 저스팟, 푸딩투 등 자신이 요구하는 서비스에 등록할 수 있다면 소비자의 귀찮음증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가 바로 
 젤리버스의 FX Photo Editor이다.


젤리버스는, 중국,일본,영국,스페인 등 16개국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른 큐브로를 만든 벤처이다. 그 외에도 
펌프, 애니멀 카메라, 미니DSLR, 등을 만들어 전세계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해온 이미지 처리 전문 벤처이다. 아이폰 앱인 HDR FX는 현재 한국 유료 전체 Top 10, 일본 유료 전체 Top 18위에 올랐다고 한다.

FX Photo Editor의 핵심 특징

- 2048크기의 이미지를 처리할 수 있는 줄리엣 엔진
- 110개의 전문 필터의 탑재
- 포토샵 수준의 편집 기능 제공
-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한 공유 기능 




레전드의 등장 김세중 대표와 젤리버스


<젤리버스의 쫄깃한 맴버들>


젤리버스 초기에 김세중 대표가 큐브로를 공개할 때 해준말이 기억난다. 현재의 모바일 OS에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 많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낼 것이고, 향후 스마트폰에 탑재된 카메라 화소 증가에 따라 자체 엔진을 만들 것이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최근에 만난 자리에서는 젤리버스의 이미지 엔진 라이브러리를 앱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위의 이야기가 왜 김세중 대표가 게임이 아닌 이미지 처리 기술로 비즈니스 세계에 뛰어들었는지 설명해주는 의미이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셜은 사진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었다. 많은 소셜 플랫폼에 사진은 하나의 카테고리를 차지할만큼 중요해 졌고, 대중이 애용하는 지하철을 돌아보아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매만지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을 미리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모습이 김세중 대표의 뛰어남을 대변하는 모습이라 생각된다. 아직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현상을 예측하고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 그것이 김세중 대표와 젤리버스의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싶다.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말을 현실로 옮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이다. 그래서 건방질 만큼 당당한 모습이 그만의 색이라고 인정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국내 벤처에는 특별한 레전드 두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명은 구글을 나와 4번째 창업에 도전 중인 노정석 대표님과 지금 소개하고 있는 젤리버스의 김세중 대표님이다. 물론 업계에는 전설의에로팬더가 아직 모르고 있는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  


김세중 대표와 전설의에로팬더의 나이차이는 8살이다. 일반적으로 쉽게 형 동생할 수 있는 나이차이이다. 중간에 형 동생 관계로 넘어갈 뻔 했지만, 김세중 대표에 대한 존중과 존경심을 담아 존칭을 사용하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 레전드와 알고 지낸다는 것만해도 영광이 아닌가. 두명의 레전드를 알고 있다는 것과 그 두사람이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 젤리버스 홈페이지 링크
-
구글 플레이 FX Phoro Editor 다운로드 링크
- FX Photo Editor 온라인 소개서 [한글] [영문]
FX Photo Editor 튜토리얼 및 프로모션 영상

 

HDR FX 판매 6일째 데이터 분석
- 한국 전체 유료 10위, 일본 전체 유료 18위 
- 액티브 유저 수 / 설치 유저 수 = 100% 
- 하루 평균 사용 횟수 2회
- 매일 사용 유저 비율 20% (엄청난 수치임)
- 세션 평균 길이 2분 7초
- 재방문율 (리텐션) 100%


 
 
저작자 표시 비영리

1년동안 SK컴즈 에반젤리스트로 지내면서 느낀점.

시즌 4. Multi-Screen/사람들 2012/02/12 15:52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전설의에로팬더

이번 글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진행되었던 SK컴즈 에반젤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기록한 후기입니다. 보고 듣고 느꼈던 부분들을 기록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한명의 팬이되었기에 우호적일 수밖에 없는 글입니다. (지금은 SK컴즈의 에반젤리스트도 아니며 공식적인 연관관계도 없습니다.) 



<2009년 9월에 진행된 SK컴즈 에반젤리스트 위촉식>


입소문 마케팅 프로그램?


사진을 촬영하던 시기에도 블로그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 프로그램에 부정적이었다. 블로거가 보고 느낀 그대로를 전달할 수 없는 마케팅 프로그램은 기업에게도 블로거에게도 상처만 남기는 부적합한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시작과 동시에 끝을 생각하며 참여했던 에반젤리스트라는 이름의 마케팅 프로그램,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수준에서 발만 담그자고 생각했다.


일명 입소문 마케팅이라는 프로그램은, 기업이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어 대상자에게 다가서야 한다. 상품이 아닌 사람으로 느껴질 때 블로거를 통해 살아있는 생명체로 블로거 스피어를 살아가게 된다. 돈을 준만큼 간섭하고 상품을 준만큼 입소문을 조절한다면 형식적인 이야기만 남게되고 그 글을 읽고 있는 소비자들도 그 부정적인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게 된다. 지금은 블로거를 통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과거와 같은 일방통행은 없지만, 그 당시는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일방통행에 가까웠다.


SK컴즈의 에반젤리스트 프로그램도 첫인상은 비슷했다. 한달 동안에 작성할 블로그 포스팅은 몇개를 해야하며, 해주길 원하는 몇가지 규칙, 이런 규칙을 따르면 받게될 혜택 등, 초기 우리에게 제공된 문서에는 예상가능한 범위의 룰이 정리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 SK컴즈 에반젤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문서에 적혀있던 내용은 형식이었으며, 진정으로 원한던 것은 우리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서길 원하였으며 함께 고민하는 일촌과 같은 모습이었다.


사람처럼 가깝게 다가서고 자신들의 치부를 들어낼 수 있는 초기의 서비스도 가까운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듯이 선뜻 꺼내어 이야기를 건넨다. 완벽함에 박수를 보낼 것 같지만 어리숙함에 친근함을 느끼듯, 내가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은 빈공간은 시키지 않아도 좀더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베타테스터가 되어 사용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느낌은 술한잔을 건내며 가까워졌던 친구가 되어가던 과정과 흡사했다.



SK컴즈 에반젤리스트


<친구가 되어가던 과정, 술한잔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

초기부터 제법 혼란스러웠다. 입소문 마케팅 프로그램에 에반젤리스트라니? 무엇을 어떻게 원하기에 이러한 이름으로 만들었을까? 위촉식날 SK컴즈 사옥에 모여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혼란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분명, 어떠한 혜택을 제공하고 일주일 단위 또는 월간 단위로 몇개의 글을 작성하여 소셜 미디어에 전파하기를 원할텐데 이러한 이야기는 뒤로 넘겨두고 자꾸 가깝게 다가서겠다는 이야기만 꺼낸다.


물론, 10명의 참여자에게 기본적인 룰이 기록된 서류를 제공하였다. 혜택과 월간 단위로 해줄 것들의 목록이 정리되어 있었다. 하지만 종이에 기록된 룰은 형식에 불과했다. 어떠한 강요도 어떠한 요구도 없었다. 딱하나 한달에 한번 모여 SK컴즈에서 준비 중인 서비스들을 개발자가 직접나와 리뷰하고 함께 이야기를 해나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리뷰 이후 술한잔을 나누며 허심탄회하게 꺼내놓던 고민들, 이러한 자리가 지속되면서 상품(서비스)에는 제작자가 오버랩되면서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머리속에 남게 되었다.


매월 서비스 리뷰를 위해 담당자에게 연락이 온다. 이메일은 일정 공지를 담은 내용이 아니라 한명 한명 다른 이야기를 담아 그간 소식을 전하지 못한 아쉬움이 묻어나오는 이메일, 그리고 문자 메세지를 통해 친구와 약속을 잡듯 친근한 내용을 담아 전달된다. 모이는 장소에는 담당자 분이 손수 포장한 간식 거리가 놓여있고, 특별한 날에는 손글씨로 작성한 감사의 편지가 곱게 접혀 내손에 쥐어준다.


거창해보이는 장소에 우리는 완벽해를 외치듯 상품을 알리던 마케팅 프로그램이, 지인에게 자신의 부족함을 들어내고 조언을 구하듯 다가선다. 블로거를 대상으로한 행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인 블로거들이 참석을 한다. 대다수가 업계에서 전문가로 활동하시는 분들이기에 가리고 싶던 단점들도 고스란히 들어나게 되어있다. 멋들어진 환경과 뛰어난 화술을 발휘해도 단점은 있는 그대로 보이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억지로 가리기보단 솔직 담백한 것이 보다 효과가 좋지 않을까?



특별했던 사진첩


<스마트TV용 싸이월드 사진첩을 만드신 분들>

멀티스크린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TV에 스마트를 번들상품으로 끼워팔던 제품들만 공급되고 있어 큰 실망을 하던 시기에, 싸이월드 사진첩을 보게 되었다. TV에 억지로 스마트를 넣다보니 채널만 변경하던 리모콘으로 메뉴를 선택해야 하고, 아이디라도 입력하려면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했던 그 TV안에서 돌아가던 싸이월드 사진첩은 매력적이었다.


분명, 스마트TV의 한계를 앱으로서 넘어설 수 없었지만 그 한계를 교묘히 줄타기하듯 구성된 UI는 어렵지만 사용하고픈 생각을 갖게하였으며, 고화질 스크린에 펼쳐지는 지인들의 사진들은 어른신들의 미소가 오버랩되어 보였다. 많은 것을 갖고 있는 회사라면 앱하나에 이것저것 억지로 넣어둘 것 같았지만 그마져도 한폭의 한국화처럼 여백의 미를 남겨둔 고집도 느낄 수 있었다.


궁금증이 증폭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늘상 하듯이 스마트TV를 들고 멀티스크린 전문가이신 교수님도 섭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멀어서 볼수 없었던 가족들의 사진들을 큰화면으로 보신다면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 나에게도 어렵던 스마트TV를 다루실 수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가슴에 담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게 되었다.


자신의 자식들이 손자 손녀가 40인치 큰 화면에서 웃고 있다. 방금 찍어서 올려둔 사진들이 갱신되고 자신들을 보며 웃고있다. 어떤분은 화면속의 아이를 가슴에 담으시고, 어떤분은 알수없는 눈물을 흘리고, 어떤분은 신기한듯 화면만 쳐다보고 계신다. 소리가 나오고 화려한 움직임을 보여주던 TV화면속에 웃는 얼굴의 후손들이 가득하다.


무거운 TV를 들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으며 내가 본것은, 싸이월드는 가족의 역사가 담여있고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유행에 따라 레이아웃이 바뀌어 다른 이름으로 불리던, 소셜게임을 담아 놀거리를 제공하는 앱스토어로 불리던, 중요한 것은 그안에 담겨있는 사람들이고 그들이 남겨둔 역사라는 것, 그것이 아직도 생명력을 갖고 소셜이라는 플랫폼이라는 거창해보이는 공간에서 살고 있다면 아직도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것이었다.



상품이 아니라 사람이 남을 때..


이번 에반젤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게는 SK컴즈라는 회사가 하나의 생명체 처럼 기억되고 있다. 서비스를 만들던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3층의 카페에서 C로그를 통해 만났던 분들, 에반젤리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던 분들, 그외에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SK컴즈와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서비스들과 만든 사람들이 오버랩된다.


상품이 남았을 때는 버리기도 쉬웠고, 이러한 글도 남기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사람과 대화를 하듯 글을 남기고 서비스를 사용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한다. 소중한 지인이 만든 상품을 알려주듯이 말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특별한 이익이 없어도 스스로 움직여 활동하는 사람을 팬이라고 한다면, 난 그들의 팬이라고 말할 수 있다.


3층에서 마셨던 카페라떼를 생각하며 뒤늦은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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