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불법복제 및 중고유통 문제에 의해 패키지 유통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곳이다. 브로드밴드의 보급은 불법복제 문제를, PSP의 UMD는 불법복제 문제를 회피했지만 중고 교환 판매에 의해 불법복제 문제를 회피한 의미가 무색해졌다.
불법복제와 중고유통에 의해 한국은 온라인게임만 존재하는 기형적인 시장으로 변해버렸다. 네트워크의 가능성과 온라인게임이 제공하는 커뮤니티 요소는 매력적이지만, 온라인게임만 즐겨야 한다는 현실은 한명의 게이머로서 암울하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패키지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부터 몇가지 플랫폼이 출시되었다.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만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 로그인과 플레이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도입되었지만, PC 디바이스에 국한 되었으며 다운로드의 지루함 등에 의해 한계점이 있었다.
게임 온 디맨드
주문형 비디오와 같이 게임도 온디멘드로 전달한다는 것이 게임 온 디멘드이다. 즉 게임도 영상과 같이 스트리밍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주문형 비디오라는 것은,VOD서버와 유저의 PC나 셋탑 박스가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손쉽게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VOD의 경우, 리모콘으로 빨리 감기등의 조작을 하면, 입력 신호가 셋탑 박스로부터 인터넷을 경유해 VOD서버에 보내진다. VOD서버는 신호를 받으면, 요청한 동영상 정보를 스트리밍 형식으로 재생하고, 인터넷 경유로 보낸다.
게임 온디멘드도 이것과 같다. 게임패드 등을 조작하면, 키 입력의 정보가 인터넷을 경유하고 서버에 보내져 서버측에서 게임의내부 처리를 실시한다. 실제로 게임 프로그램이 인스톨 되어 있는 곳은 서버측이다. 그 결과, 새롭게 표시된 그래픽을 인코딩하고, 비디오의 스트리밍 데이터로 변환해, 인터넷에 송신한다. PC나 셋탑 박스측에서는, 수신한 패킷 정보를 디코드하여, 모니터에 표시하는 구조이다.
게임은 영화와 달리 인터랙티브 미디어인데 가능한가?
VOD의 경우는 미리 인코딩 한 동영상 데이터를 VOD 서버의 하드 디스크에 보존하고 있고, 빨리 감기나 되감기라고 하는 조작은 파일의 어디를 재생할까의 변경에 지나지 않다. 그러나 게임 온디멘드의 경우는, 게임의 그래픽이 유저의 조작에 의해서 리얼타임으로 변화하므로, 미리 영상을 인코딩 해 둘 수 없다 .그 때문에, 유저의 입력 정보에 따라서, 서버측이 리얼타임에 영상을 계산해, 순간적으로 인코딩 하고, 전달하고, 유저측이 디코드하고, 모니터에 표시하는 방법으로 보다 복잡한 처리가 필요하게 된다.
유저가 얻을 수 있는 잇점.
게임 프로그램을 PC에 다운로드하거나 인스톨 할 필요가 없다. 서버측에서 처리를 하고 있으므로, 저사양 머신이어도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Windows뿐만이 아니고, Mac 에서도 즐길 수 있고, PDA등에서도 3D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이브 데이터도 서버측에서 관리하므로, 친구의 집이나 PC방 등, 브로드밴드에 연결되어 있으면, 장소를 불문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타이틀의 생명력을 늘릴 수 있다. 헐리우드의 영화 비즈니스에서는, 신작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된 다음에, 프리미엄의 케이블 테레비, 일반의 케이블 테레비나지상파 방송, DVD화 등, 단계에 따른 유통 채널을 늘려서 장기간에 걸쳐 비용을 회수하는 모델이 있다. 그러나 게임의 경우는, 신작 패키지의발매 정도 밖에 없다. 염가판이 발매되는 타이틀도 있지만, 대부분 중고 시장으로 유통되 버린다.
게임 온디멘드를 사용하면, 새로운 릴리스 방식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온라인으로 한정판을 공개하고, 신작 패키지를발매, 그 후 염가판을 제공하고, 마지막에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 하거나. 우선 패키지로발매하고, 계속 즐기려면 온라인 서비스 구매를 유도하거나, 온라인으로 실험적으로 전달하고, 인기가 있던 것을 패키지로 하는 등의 방식도 생각할 수있다.
또 아시아권 등, 해적판의 문제로 패키지 비즈니스가 성립하기 어려운 시장에서는 온라인 게임비즈니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온라인 게임 비즈니스에 게임 온디멘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줄 패키지 게임 도입도 가능해 진다.
덧붙임 : 게임 온 디맨드는 디바이스의 한계를 극복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며, 패키지 게임의 로망을 꿈꾸는 게이머에게 만족을 줄 수 있고, 유통 사업자에게는 불법복제와 중고유통 문제를 해결하여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