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 모바일SNS로 알려져 있는 "
모바게타운". 2006년 2월 모바일SNS와 무료 게임을 매개로 성공가도를 달려온 모바게타운은, 2년 반이 흐른 지금 회원수 1,100만명 페이지뷰 5억이 넘는 대표적 모바일 포털로 성장했다.
<무료 휴대폰 게임을 즐기는 여성을 강조한 CM은 모바게타운의 접근 전략 일뿐>
모바게타운은, 무료로 모바일 게임을 제공하여 일본의 중고교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본의 10대층을 블랙홀이 모든 것을 흡수하듯 모바게타운의 서비스안에 가두어 버렸다. 모바게타운의 회원수 1,100만명 중 40%가 10대층이며, 일본의 16세~17세 남성중 60%가 모바게타운의 회원이다.
이러한 성공 배경에는, 작은 것을 선호하는 일본인의 성향과 일본 총무성의 적극적인 망개방 의지, 2005년부터 시작된 공격적 모바일 인터넷 정액제 보급 등이 바탕이 되고 있으며, 젊은층의 라이플 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한 DeNA의 관찰력, 그리고 한게임재팬에서 확인된
버츄얼세계의 인격인 아바타(Avatar)의 중요성을 파악한 DeNA의 힘이다.
모바게타운은, 무료로 제공되는 퀄리티 높은 게임은 회원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당시의 주류였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SNS보다, 가상의 인간관계를 강조하는 형태를 취하여 심플하고 가벼운 관계를 요구하던 청소년층의 요구와 맞아 떨어져 성공하게 된다.
고품질의 무료 게임이 제공된다는 것이 소문으로 퍼지고, 게임을 즐긴 유저가 SNS의 아바타(Avatar)를 개입시켜 커뮤니케이션을 연쇄시키는 모바게이타운은, 이러한 소문과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시켜 왔다. 성장 기반이 된 치밀한 커뮤니케이션 라인에는 정밀한 계산이 바탕이 된다.
아바타(Avatar)는 버추얼 세계에서는 눈에 보이는 인형이 아니라 하나의 중요한 인격이다. 참여자가 아바타를 인격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그러한 인격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기획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기에 모바게타운은 현재까지 성공가도를 달리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모르는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동선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