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의 성공은 UCC동영상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으며, 트랜드에 쉽게 집중하는 국내 기업들은 중소기업을 시작으로 절대적인 시장점유율과 브랜드력을 자랑하고 있는 Naver나 Daum 등의 포털 사이트까지 UCC동영상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과연 누가 승자가 될까? 차세대 먹거리인 UCC동영상을 통해 중소 벤처기업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경쟁하여 이겨낼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벤처캐피털 Altos Ventures으로부터 60억의 자금을 투자받으며 각광받고 있는 판도라TV의 행보를 보며 그 가능성을 살펴보자.
판도라TV는 이번 투자자금을 통해 해외진출과 모바일 판도라TV 구축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태이다. 이미 일본 서비스는 시작한 상태이며, 독특한 특화 서비스 Pan PD도 시작한 상태이다. Pan PD는 MSN 메신저에 판도라TV를 친구등록한 후, 입력란을 이용해 동영상 검색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모바일 판도라TV는 모바일 단말기업과 제휴한 서비스로 유저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실시간 전송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WiBro나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등 다양한 인프라와 제휴한 모바일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향후 판도라TV는 강력한 경쟁자인 인터넷 포털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동영상 포털끼리의 결속을 제안하며, 투자자금 60억 중 10억을 공동DB 구현에 투자할 예정이다. 인터넷 거대포털과의 대결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과연 afreeca를 운영하는 NOWCOM, mgoon의 UMC 등 동영상 포털이 경쟁기업인 판도라TV 전략에 참여할지는 미지수이다.
덧 : 판도라TV의 월 페이지뷰는 약 2억 7000만, Naver의 1일 페이지뷰 약 7억의 반에도 못 미치는 수다. 또한 많은 유저는 인터넷 포털에서 동영상 검색을 한 이후 동영상 포털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모로 어려운 경쟁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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